써카디언제공
써카디언제공
써카디언이 자사 신제품인 써카디언 램프를 출시하고 이를 요양병원에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써카디언이 개발한 써카디언 램프는 일주기에 따른 멜라토닌 분비량과 심부체온을 측정해 필요할 때 빛을 자동으로 내뿜을 수 있는 램프다. 직무 특성 상 야근 근무가 많은 직종 등에 활용된다.

써카디언은 안산나래요양병원에 써카디언 램프를 제공할 예정이다. 써카디언은 안산나래요양병원에 써카디언 램프를 설치함으로써 시프트 근무자의 야근 근무를 효율적으로 보조하고 환자의 수면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안산나래요양병원 관계자는 “병원 특성 상 수면 리듬이 깨지는 치료나 절차가 많아 근무자와 환자가 일주기 관련하여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다”며, “써카디언 램프 설치를 통해 건강하고 편안한 환경 제공, 수면 향상과 신체 리듬 정상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써카디언 관계자는 “이번 요양병원에 자사 신제품인 써카디언 램프를 제공해 써카디언 램프의 효율성을 대외적으로 입증하려고 한다”며, “밤에도 많은 빛에 노출돼 있어 건강을 해치고 있는 현대인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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