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포도나무병원 척추센터, 호주·뉴질랜드 의료진에 양방향 척추내시경 수술 연수
참포도나무병원척추센터,호주·뉴질랜드의료진에양방향척추내시경수술연수(참포도나무병원제공)
참포도나무병원척추센터,호주·뉴질랜드의료진에양방향척추내시경수술연수(참포도나무병원제공)
참포도나무병원(병원장 이동엽) 척추센터는 지난 11일 호주, 뉴질랜드 의료진을 대상으로 척추 수술 참관 및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호주 브리즈 브레인&스파인(Briz Brain&Spine)의 척추외과 전문의 스티븐 양(Dr. Steven Yang)과 뉴질랜드 미들모어 공립병원(Middlemore Hospital) 척추외과 의사 메날로차니 슌무감(Dr. Meenalochani Shunmugam)이 참포도나무병원의 최신 척추수술 기법을 전수 받기 위해 방문했다.

참포도나무병원 척추센터 홍영호 원장은 호주, 뉴질랜드 의료진에게 양방향 척추내시경 수술(UBE, Unilateral Biportal Endoscopy) 참관을 통해 최신 수술 기법을 전수했으며, 양방향 척추내시경 수술에 대한 주요 연구결과에 대해 설명했다. 그 후 이동엽 원장은 최신 비수술, 수술 척추 치료 기법 및 국내 의료시스템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설명했다.

이번 연수에 참석한 의료진들은 “호주, 뉴질랜드에서도 척추내시경 수술에 대한 관심이 무척 뜨겁다. 학회를 통해서 접할 수 있었던 최신 수술 기법과 의료시스템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었다. 연수 받은 수술기법을 통해 자국의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참포도나무병원 이동엽 원장은 “과거에는 호주, 뉴질랜드 의료진에게 배우러 가는 경우가 많았는데, 국내 척추 의술이 발전하면서 선진국 의료진들이 국내로 찾고 있다. 특히 본원은 미세현미경수술과 척추내시경수술 모두 가능해 의료진의 참관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 앞으로도 참포도나무병원은 활발한 학술활동 및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최신 척추 치료법을 전파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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