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삼성서울병원 정신과 도입으로 마인드스팀은 국내 상급종합병원 총 8곳에 도입됐다. 나머지 해당 병원은 충북대병원, 인천성모병원, 고려대안산병원, 영남대병원, 아주대병원, 경상국립대병원, 전북대병원이다.
이들 상급종합병원 이외에도 종합병원으로는 용인세브란스병원, 세종충남대병원, 해운대부민병원, 익산병원이 마인드스팀을 도입했고, 병원급으로는 국립교통재활병원에도 도입됐다.
마인드스팀은 현재까지 전국 총 88 곳의 병원에 도입됐다. 해당 병원은 상급종합병원 8곳 외에 종합병원 4곳, 정신병원 8곳, 병원 2곳, 의원급 66곳이다.
와이브레인의 이기원 대표는 “그동안 주로 의원급 중심으로 도입 후 처방돼 온 마인드스팀이 최근상급종합병원 정신과에도 도입이 늘리고 있는 추세”라며, “이번 삼성서울병원 정신과에 도입을 통해 보다 많은 국내 정신과 병의원들이 마인드스팀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우울증 치료에 안심하고 처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하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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