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프팅 시술은 피부 내 녹는 실의 돌기를 이용해 피부 조직을 물리적으로 끌어 올리는 시술이다.
단순히 실을 틀에 찍어내 돌기를 만드는 방식으로 제조된 평면 구조의 타 제품들과 달리, 스위츠는 실을 틀에 찍어내는 프레스-컷팅(Press-cutting) 공법으로 제조된 강력한 돌기를 최적화된 각도로 ‘트위스트’하는 과정을 거쳤기 때문에 돌기가 실의 360도 방향에 분포하는 3D 입체 구조를 가진다고 디엔씨 측은 설명했다.
디엔씨는 이번 스위츠의 출시를 통해 필러, 봉합사, 보툴리눔 톡신, SVF, 턱밑 지방 개선 주사제에 이르는 에스테틱 복합시술 주요 파이프라인을 모두 구축하게 됐다. 이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진행해 관련 사업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디엔씨 김지민 마케팅실장은 “스위츠는 특허 받은 양방향 돌기 트위스트 공정 기술을 적용하여 돌기를 최적의 각도로 커스터마이징한 제품이다”라며 “향후 의료진 교육을 비롯한 국내외 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함으로써 에스테틱 시장을 리딩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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