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을 받은 연구는 ‘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심장재활 급여화 이후 심장재활의 참여율 및 급성관상동맥질환자들의 재발, 재입원, 사망률을 보는 연구’로 재활의학과 최희은 교수와 이다정 전공의가 연구자로 참여했다.
본 연구는 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를 통해 전국적 인구를 대상으로 한 최초의 연구로 심장재활의 실제 현황과 심장재활이 주요심혈관사고의 발생률을 유의하게 감소시킨다는 결과를 보고했다.
최 교수는 해운대백병원 심장호흡재활센터를 운영하며 ▲협심증·심근경색에 대한 혈관 시술을 한 후 ▲심장혈관질환이나 판막 질환에 대한 개흉수술을 한 후 ▲심부전 환자의 급성기 치료 이후 ▲부정맥환자의 인공심박기 삽입 후 등 다양한 심장질환을 가진 대상자를 대상으로 심장재활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김지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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