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벤티지랩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는 마약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제고하고 홍보-교육-예방-치료-재활로 이어지는 통합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데 뜻을 모았다. 특히 이번 MOU를 통해 인벤티지랩이 보유한 마약 및 알코올 등 약물 중독 관련 장기 지속형 주사제 기술을 토대로 제품을 개발하고 실제적인 치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김주희 인벤티지랩 대표는 “국내외를 막론하고 전세계적인 마약 문제가 큰 화두로 떠오른 만큼, 이번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와의 MOU를 통해 인벤티지랩이 보유한 장기 지속형 마약 및 알코올 중독 치료제 개발 기술력을 강화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며 “’IVL3004’는 부작용 위험성이 낮고, 제제 개선을 통한 주사 통증 완화 등 경쟁력을 갖춘 만큼,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마약 치료제 시장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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