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클립스
스페클립스
스페클립스(대표이사 변성현)가 레이저 의료기기 전문기업인 케이엘을 흡수합병했다고 밝혔다.

이번 흡수합병으로 피부암 진단사업을 추진해왔던 스페클립스는 레이저기기 등 에스테틱 의료기기 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양 사업간 시너지로 회사의 성장을 가속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케이엘과 스페클립스의 인연은 4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스페클립스는 자사 피부암진단 기기, 스펙트라-스코프(Spectra-ScopeTM)의 핵심부품인 레이저 헤드 공급사를 찾기 위해 전세계를 뒤졌으며, 그때 찾아낸 기업이 바로 케이엘이다.

스페클립스 변성현 대표는 "이번 합병으로 스페클립스는 기존 피부암 진단사업 외에, 안정적인 수익원과 새로운 성장 엔진을 탑재하게 되었다"며, "향후 레이저 기반의 진단과 치료를 함께하는 기업으로 기존 에스테틱 의료기기 외에 신제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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