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건강강좌는 우울증 및 치료저항성 우울증에 관심 있는 환자 및 보호자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진행순서는 ▲우울증 및 치료저항성 우울증의 진단(정신건강의학과 김종태 교수) ▲우울증 및 치료저항성 우울증의 치료(정신건강의학과 이경욱 교수) ▲질의 응답으로 구성된다.
국내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국내 우울증 환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100만 명 이상의 환자가 우울증 진료를 받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코로나19 팬더믹 이후 우울증이 약 2배 이상 증가하였다.
한창희 병원장은 "우울증은 환자이 신체적 건강 뿐만 아니라 대인관계, 사회생활 등 많은 영향을 미치는 심각한 질환이다."며 "이번 건강강좌를 통해 환자 및 보호자들이 우울증의 체계적 진단 및 최적의 치료를 알게 되어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강좌는 별도의 사전 접수 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김지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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