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A09AVial,아이진제공
CIA09AVial,아이진제공
아이진(대표 유원일)이 중국에서 '면역반응 조절물질 및 양이온성리포좀을 포함하는 면역증강용 조성물 및 이의 용도' 특허 등록을 마쳤다고 금일 밝혔다. (중국 출원번호: 201780081186)

본 특허는 양이온성 리포좀 구조의 아이진 고유의 면역증강제 시스템(Adjuvant System EG-Vac) ‘CIA09’에 관한 것으로, 현재 아이진이 개발 중인 대상포진 예방백신 ‘EG-HZ’에 사용되고 있으며 향후 많은 개량 백신에도 사용될 수 있는 플랫폼 기술이기도 하다.

아이진 관계자는 "리포좀은 생체적합성이 우수하고 제법이 간편하며 수용성 및 지용성 약물을 운반하는 등 장점이 있기에 체내에서 부작용이 적은 약물전달체로 알려져 있다. 특히 양이온성리포좀의 경우 면역증강제로 조합 시 항원을 단독 사용하거나 일반 면역증강제와 조합하여 사용했을 때 보다, 향상된 면역증진 효과와 함께 세포성 면역 유도능이 우수하다는 것을 확인하였다.”고 설명하며, “본 발명을 통해 운송 및 보관에 있어 유리할 뿐만 아니라, 안전성까지 개선한 양이온성리포좀을 효과적인 면역반응 조절물질로 더욱 폭 넓게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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