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따르면 휴런의 뇌졸중 통합 솔루션은 △뇌출혈 의심환자를 자동 분류하는 Heuron ICH, △응급 대뇌혈관 폐색 의심환자를 자동 분류하는 Heuron ELVO, △뇌경색 중증도를 자동 산출하는 Heuron ASPECTS 3가지 소프트웨어가 통합된 솔루션으로, 혈관 조영 없이 비조영 CT만으로 수분내로 분석하며, 응급 뇌졸중 환자를 우선 선별 및 알람 기능을 통해 의료진의 빠른 의사 결정을 도와 치료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신동훈 휴런 대표는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이었던 뇌졸중 통합 솔루션의 식약처 3등급 허가 획득을 통해 회사의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뇌졸중은 골든타임 내 치료가 생명과 직결된 만큼, 지속적으로 제품 고도화를 통해 진료 효율성을 높여 더 많은 환자에게 치료의 기회가 주어질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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