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바른세상병원양희석원장
서울바른세상병원양희석원장
서울바른세상병원 신경외과 양희석 박사가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린 제1회 척추내시경학회 참석했다고 밝혔다.

5월 5일~ 5월 6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개최된 제1회 척추내시경학회는 우즈베키스탄 미세침습 척추 학회가 주관하는 첫 척추 내시경 학회로 우즈베키스탄과 중앙아시아의 의사들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협력하며, 많은 발전을 위한 길을 닦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렸다.

양희석 원장은 이번 학회에 초청 연사로 나서 우리나라의 발전된 척추 내시경 술기와 다양한 임상 경험을 통한 강연을 진행했다.

양희석 원장은 학회에서 척추에 내시경 하나를 집어넣어서 수술하는 단일공 척추 내시경수술과 허리에 구멍을 두 개 뚫어서 두 개의 구멍을 통해서 수술하는 양방향 척추 내시경수술에 대해 설명했다. 해당 수술방식은 단일공 척추 내시경의 수술공간과 기술의 제한성을 보강하여, 한쪽에는 내시경 도구를 넣어 시야를 확보하고, 다른 한쪽에는 수술도구를 삽입해 수술하는 방법으로 기존의 수술 방법보다 다양한 수술 기법이 가능하다는 것에 대해 발표했다.

서울바른세상병원 양희석 원장은 “척추 내시경 수술은 기존의 척추 수술에 비해 조직 손상을 최소화하고 빠른 회복 시간을 가능하게 하는 최소 침습적 술기를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척추 질환 치료에 혁신을 가져올 수술법”이라고 전했다.

이어 “해외학회에서 척추내시경 수술을 강연을 할 수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척수 내시경 관련 의료기술을 끊임없이 개발하고 연구해서 국내외 학회 발표를 통해 의학발전에 앞장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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