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구로병원과 고려대학교 경제인회(회장 권오섭)가 함께한 이번 의료지원 활동은 신경과 김치경 교수, 의료원 사회공헌사업본부 안효현 본부장(안암병원 피부과 교수), 간호사, 임상병리사 등 전문의료진과 고려대 경제인회 봉사자 포함 총 40여명이 참여했으며 병원방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 6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의료지원에서는 구로병원 전문 의료진들이 직접 혈압, 혈당, 당뇨검사 및 초음파, CT 등의 검사와 신경과, 피부과 전문의의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추가적인 진료나 처방이 필요한 어르신에게는 개개인 질환에 맞는 처방 및 투약을 시행 했다.
고려대 구로병원 정희진 병원장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어르신들에게 작은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며"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의 의료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의료지원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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