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고혈압의날을맞아고혈압관리인식제고위한캠페인을진행한한국오므론헬스케어임직원(사진제공=한국오므론헬스케어)
세계고혈압의날을맞아고혈압관리인식제고위한캠페인을진행한한국오므론헬스케어임직원(사진제공=한국오므론헬스케어)
한국오므론헬스케어는 세계 고혈압의 날을 맞아 임직원을 대상으로 혈압 관리를 독려하고, 고혈압 환자의 삶을 응원하고자 ‘커넥트 투 헬스(Connect to Health)’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커넥트 투 헬스’ 캠페인은 임직원이 고혈압 환자의 삶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임직원은 블루투스 혈압계를 사용해 한 주간 혈압을 측정한 뒤 결과치를 전용 애플리케이션 ‘오므론 커넥트(OMRON connect)’로 기록했다. 애플리케이션 내 기능인 ‘혈압 수첩(BP Diary)’에 운동, 식단, 수면, 음주, 흡연 여부 등 고혈압과 밀접하게 관련 있는 생활 습관을 입력하도록 하는 챌린지도 진행했다. 임직원은 도식으로 나타난 본인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과거 수치와 비교하며 일상 속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확인했다. 7일 동안 가장 우수한 변화를 보인 임직원을 선발해 후기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아다치 다이키 한국오므론헬스케어 대표이사는 “세계 고혈압의 날을 맞이해 진행한 커넥트 투 헬스 캠페인은 오므론과 고객이 건강으로 하나 되어 연결됐다는 의미가 담겼다. 이번 캠페인은 고혈압 환자의 일상을 체험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오므론헬스케어는 혈압계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써 전 세계인의 건강한 삶을 위해 공헌하겠다는 미션을 가지고 있다. 앞으로도 고혈압 질환의 위험성을 알리고 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혈압을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 개발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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