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산쿠와사바아지역에‘생명을살리는물’캠페인을펼치는동화약품김대현상무(왼쪽)와대한적십자사서울특별시지사권영규회장(오른쪽)
네팔산쿠와사바아지역에‘생명을살리는물’캠페인을펼치는동화약품김대현상무(왼쪽)와대한적십자사서울특별시지사권영규회장(오른쪽)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가 지난 11일(목), 동화약품(대표이사 유준하)로부터 2022년 발매한 활명수 125주년 기념판 판매수익금 전액(2천만 원)과 동년도 10월 활명수 탄생 및 창립 125주년을 기념해 열린 ‘활명수 1897’ 팝업스토어에서 판매된 활명수 굿즈 판매금액(4백만 원)을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 기금으로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는 이번 동화약품의 기부금 2천4백만 원을 활명수(살릴 활 活, 생명 명 命, 물 수 水)의 브랜드 의미를 살려 해외개발협력 사업에 투입하며, 네팔 산쿠와사바아 지역의 수도·위생 시설 구축 및 개선, 지역주민 대상 보건위생 교육 등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한 사업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대현 동화약품 상무는 “활명수의 가치를 따라 많은 분들의 생명을 살리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해서 나눔을 실천하겠다”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매년 진행되는 활명수 기념판 판매 수익금 기부는 동화약품의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 세계 물 부족 국가에 안전한 식수와 위생 환경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로 전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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