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원 원장에 따르면 '암 완치 로드맵'은 저자의 다년간의 임상 경험과 함께 미국 MD Anderson 통합 의학 센터의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토대로 한 암 치료의 정수를 담았다.
책은 암 환자가 수술, 항암, 방사선 치료의 효과를 높이고 부작용을 이겨 완치에 이르는 과정을 세세하게 알 수 있도록 돕는다. 단순히 ‘암을 죽이는 치료’가 아닌 ‘암을 가진 사람을 치유’시키는 통합 암 치료법도 함께 소개한다.
이진원 저자는 “이 책의 목표는 암을 계획적으로 치료해 최선의 결과를 얻어내는 데 있다”며 “암 진단부터 완치까지 큰 그림으로 접근함으로써 환자가 치료의 여정을 제대로 알고 선택해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하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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