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ath에서PD-L1(SP263)케이스를시연중인모습
uPath에서PD-L1(SP263)케이스를시연중인모습
한국로슈진단(주)(대표이사 킷 탕)은 지난 3일, 비소세포폐암에서 자동 AI 알고리즘으로 PD-L1 바이오 마커를 신속하게 감지할 수 있는 uPath PD-L1 (SP263) 이미지 분석 알고리즘(Image Analysis Algorithm)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uPath enterprise 소프트웨어에 탑재되어 구동된다.

회사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포르말린 고정 후 파라핀 포매된 비소세포성 폐암(NSCLC) 조직에서 벤타나 PD-L1(SP263) 어세이]로 염색된 슬라이드 이미지에서 병리학자의 PD-L1 단백질 검출과 반정량을 도와 이미 허가된 치료제 처방 대상과 일치하는 비소세포성 폐암 환자 확인을 돕는 체외진단 소프트웨어이다.

uPath PD-L1 (SP263) 이미지 알고리즘은 PD-L1 바이오 마커의 정량적 계산 결과를 병리의에게 제공해, 병리 전문의의 보다 객관적이고 신속한 판독을 지원함으로써 환자의 치료 결정에 있어 도움을 줄 수 있다는 회사측의 설명이다.

한국로슈진단 킷 탕 대표이사는 “ uPath PD-L1 (SP263) 이미지 알고리즘이 국내 허가를 계기로 비소세포폐암 면역 항암제 치료 환자들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진단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려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동반진단 검사의 파이오니어로서 로슈의 핵심 전략인 ‘맞춤의료’(Personalized Healthcare) 실현에 앞장서 국내 암 환자들을 위한 혁신적인 진단솔루션의 접근성을 높이고 이를 위한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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