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진단검사의학회 춘계 심포지엄은 지난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진단검사의학: 보건의료 체계의 중심점(Laboratory Medicine: The Epicenter of Health Care)’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12개 심포지엄과 9개 워크숍, 12개 에듀케이션워크숍 등으로 구성됐다.
심포지엄 기간 동안 SCL은 전시 부스를 운영하는 한편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들이 학술대회 세션 좌장 및 연자로 참여해 참석자들과 최신 지견을 교류했다.
특히 ‘국내 검체검사전문수탁기관의 New Technology 도입 현황’ 세션에서는 진단검사의학회 개원의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SCL헬스케어 신약개발지원본부 백세연 본부장이 좌장을, SCL 이주원 전문의가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세션에서 이주원 전문의는 ‘혈액 내 종양 DNA 검사 경험과 현주소’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SCL헬스케어 이경률 회장(SCL 총괄의료원장 겸직)은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은 SCL은 검체 분석 역량은 물론 R&D, 임상시험 분야에 이르기까지 연구기술력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학회 참여 등 지속적으로 관계 기관들과 파트너십을 확대해 국내 의료 분야 발전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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