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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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진(대표 : 유원일)이 보건복지부 산하 백신 실용화 기술개발 사업단의 감염병 예방ㆍ치료 기술개발 사업(과제명 : mRNA 백신 플랫폼을 이용한 BCG 부스팅용 결핵 백신 연구, 과제번호: HV23C0011)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결핵 예방 백신 자급화 기술개발을 위한 이번 국책과제 연구에서 아이진은 1년 9개월 동안 사업비 규모 총 약 23억3천4백만원 중 17억5천만원을 정부로부터 지원받게 된다.

아이진 관계자는 본 연구과제를 통해 “mRNA 기반의 BCG 부스팅용 결핵 백신 후보물질에 대한 면역원성 및 전임상 유효성(감염방어능)과 안전성을 입증하고 최종적으로, 해당 결과를 바탕으로 대량생산 공정을 확립하고, 임상시험 1상 시험계획을 신청하여 승인을 받는 것이 목표” 라고 전했다.

이에 관하여 아이진 관계자는 “이번 연구과제를 통해 mRNA 기반의 BCG 부스팅용 결핵 백신을 개발하여 결핵 예방 관리에 새로운 전략을 제시하고, 결핵의 발병율을 감소시킴으로써 ‘결핵 후진국’이라는 불명예를 탈피하기 위해 결핵예방접종(BCG) 백신 자급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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