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보건복지행정타운(서울광진구소재)입주5개공공기관이광진노인종합복지관을통해선정한200명어르신가정에프라이팬을전달하고있다.
20일보건복지행정타운(서울광진구소재)입주5개공공기관이광진노인종합복지관을통해선정한200명어르신가정에프라이팬을전달하고있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지난 20일 보건복지행정타운 입주 5개 공공기관과 함께 지역 어르신의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한 생활용품 기부활동에 나섰다.

참여 기관은 국가생명윤리정책원, 한국건강증진개발원,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한국사회보장정보원,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다.

이번 기부활동은 지난해 10월 전혜숙 의원실, 광진구, 광진구 상인회, 보건복지행정타운 입주 공공기관이 함께 체결한 ‘광진구 지역경제 활성화’ 업무협약(MOU)에 따라 지속적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부 물품은 어르신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한 생활용품인 ‘프라이팬’으로, 광진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선정한 200명 어르신 가정을 대상으로 전달했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부 물품은 2021년 11월에 자매결연을 맺은 지역 전통시장인 중곡제일골목시장에서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완화하는 결제 수단인 ‘기업제로페이’로 구매했다.

전혜숙 의원실과 보건복지행정타운 입주 5개 공공기관은 어르신 가정에 직접 방문해 기부 물품을 전달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어르신들과의 소통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을 위한 지원에 앞장서 나갈 것을 약속했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조현장 원장은 “지역 어르신의 생활 환경 지원을 위해 추진한 이번 기부활동은 지난해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기관들과 함께해 그 의미가 더욱 크다”라며,“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앞으로도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사회를 발전시켜 나가는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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