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교수는 지난달 31과 1일 서울 SC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견·주관절의학회 제30차 춘계 국제학술대회’에서 탁월한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교수는 SCI 저널에 게재된 51개의 논문에서 주저자 및 공저자로 참여한 바 있다. 특히 ‘골절 수술 후 비스테로이드 항염증제의 복용이 불유합이나 지연유합 비율을 증가시키는가’에 대한 연구는 국제 정형외과 분야의 최고 권위 학술지인 ‘골 관절 수술 저널(The Journal of Bone and Joint Surgery)’에 등재되기도 했다.
김 교수는 “수상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도 환자 진료는 물론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견주관절학회는 어깨 및 팔꿈치 관절과 관련된 질환을 연구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학회다.
김지예 기자
press@healthi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