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키나와 OIST에서 개최한 이번 심포지엄에는 이기명 아주대 의과대학장과 니콜라스 루스콤비(Nicholas Luscombe) OIST 연구학장을 비롯해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아주대 의과대학 대학원 의생명과학과 조중현(약리학교실), 이은정(뇌과학과), 김은영(뇌과학과) 교수와 OIST의 Bernd Kuhn, Franz Meltinger, Marco Terensio 교수 등이 뇌과학 및 분자의학 분야에서 현재 진행중인 연구결과를 소개하고, 상호 연구 교류방안에 대해서 심도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양 기관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공동 학술연구 교류, 교수진 및 학생 교환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기명 의과대학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아주대 의과대학과 대학원 의생명과학과의 국제 역량 강화를 위하여 진행됐다”면서 “OIST는 주로 순수 기초과학 연구를 지원하는 기관으로 아주대 의과대학 중개의학 연구자들과의 상호 교류를 통해 양 기관이 큰 연구 서너지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지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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