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 세포밖 소포체 협회(APSEV)는 줄기세포외 소포체(extracellular vesicles) 연구 및 진보를 위한 학회로, 매년 아시아 태평양 지역 및 전 세계의 연구자들과 과학자들이 참석하는 학회를 개최하고 있다.
마이크로젠타스는 이번 학회에서 ExoCAS에 이어 엑소좀 내부의 miRNA를 고성능으로 추출에 대한 기술을 활용한 miRQuick를 공개할 예정이다.
마이크로젠타스에 따르면 ExoCAS-2은 쉽고 빠르게 엑소좀(Exosome)을 추출 할 수 있는 시약 키트로 20분 안에 높은 수율과 고순도의 엑소좀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신제품인 miRQuick은 기존의 복잡하고 번거로운 2단계 추출 공정을 한번의 연속 공정(One-step)으로 대체하며 혈장(Plasma), 혈청(Serum), 세포배양액(Cell Culture Media), 소변(Urine), 그리고 타액/침(Saliva)에서 exosomal miRNA를 현존 제품들보다 최소 2배 많게는 10배 정도 추출할 수 있다고 한다.
마이크로젠타스 신세현대표는 “이번 학회에서 ExoCAS와 엑소좀 내부의 miRNA를 고성능으로 추출하는 miRQuick에 대한 기술을 공개하는 것에 대해 의미 있게 생각하며, 더 나아가 대량의 엑소좀, 대용량의 엑소좀 추출 등의 엑소좀 전문 기업으로 도약하여 한국 바이오 산업에 도움이 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하수지 기자
press@healthi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