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전반기 중연연구 사업’ 신규과제에 선정... 뇌졸중 치료를 위한 기능강화 줄기세포 치료제 발굴 목표
매년 늘어나는 노인인구와 함께 뇌졸중으로 인한 사망률은 4위, 단일질환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뇌졸중 치료제로서 신경재생, 항염증작용과 같은 줄기세포 치료를 시도하였으나 아직 임상에 활용된 전례는 없다.
오재상 교수는 앞으로 5년간 정부지원을 통해 새로운 기능강화 줄기세포 치료제를 개발한다. 기전은 Bioinformatics와 전임상 동물실험을 통해 줄기세포간의 차이와, 이를 바탕으로 기능강화 세포와 프로토콜을 개발한다. 과제는 그간 해결하지 못했던 뇌졸중 치료에 새로운 관점으로 접근할 것으로 보인다.
오재상 교수는 이미 뇌졸중 핵심 기전 발굴과 치료제를 위한 특허를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과제를 통해 이러한 기술들과 접목하여 환자 치료를 위해 구체화하고, 보다 나은 치료제를 개발할 예정이다.
김지예 기자
press@healthi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