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명주병원뇌혈관센터,뇌혈관조영술·혈전제거술시행
용인명주병원뇌혈관센터,뇌혈관조영술·혈전제거술시행
명주병원(병원장 신명주)은 지난 6일 뇌혈관센터 확장과 함께 뇌혈관조영술(TFCA)검사와 스텐트 혈전제거술(thrombectomy)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행한 혈전제거술은 환자의 대퇴동맥을 통해 유도도관을 목동맥까지 삽입하고 도관내로 다시 직경이 작은 미세도관을 삽입한다. 막힌 뇌혈관 부위 사이로 미세도관을 넣고 자리를 잡은 뒤, 스텐트를 이용해 혈전을 제거하는 시술이다.

명주병원 뇌혈관센터 권요한 센터장은 “명주병원의 첫 뇌혈관조영술과 혈전제거술을 함께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기쁘고 앞으로 명주병원 뇌혈관센터의 발전과 뇌혈관질환의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뇌혈관이 혈전으로 인해 막히게 되면 뇌졸중, 뇌경색으로 이어져 빠른 치료가 중요하다. 마비증상이나, 언어장애, 시력장애등이 발생하면 병원에 내원하시어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이어서 신명주 병원장은 “뇌혈관질환은 골든타임이 가장 중요하다. 치료 시간을 놓치게 되면 치료도 어렵고 예후도 좋지 않다. 지역 주민분들이 타 지역으로 가실 필요 없이 가까운 곳에서 신속한 치료를 받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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