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현준 교수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척수 손상 환자의 예후 예측과 관련된 연구(Prediction of gait recovery after SCI)’를 통해 척수손상과 척수의학 분야의 의학 발전에 기여한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유현준 교수는 “척수 손상 환자의 재활의학과 입원 시 의무기록 자료를 활용하여 인공지능 기반으로 퇴원 시점의 보행 능력을 예측할 수 있는 알고리즘을 연구한 것”이라고 소개하며, “조기에 정확한 예후를 평가함으로서 향후 최적화된 재활 치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지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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