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에서는 사업 결산을 보고하고, 협회 회원 중 국제의료활성화에 적극적이었던 기관과 개인에게 표창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2022년 국제의료사업 유공자 도지사 표창 또한 경기도 보건건강국 류영철 국장의 대리 시상으로 진행됐다.
2022년 국제의료사업 유공자 도지사상 표창은 △기관부분 분당제생병원(정윤철 병원장) △민간 부분 박춘근 윌스기념병원 이사장, 심송자 명지병원 국제진료팀장, 송명숙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국제진료팀장이 수상했다.
2022년 국제의료사업 경기국제의료협회장상 표창은 △베스트 챌린지 팀: G샘병원 국제진료팀 △베스트 크리에이티브 팀: 분당제생병원 국제진료팀 △프론티어 상: 손미영(고려대학교 안산병원) △멀티플레이어 상: 김연주(분당차병원) △씬 스틸러 상: 김 세르게이 교수(분당서울대학교병원) △베스트 코디네이터 상: 이예나(명지병원), 나즈굴(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바실리나(세종병원), 고가영(아주대학교병원)에게 주어졌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 새로 취임한 김희열 제7대 신임회장(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장)은 “우리 의료산업은 이미 세계적인 반열에 올라와 있으며, 역설적이게도 지난 팬데믹은 우리 의료의 우수성을 전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이러한 흐름을 지렛대 삼아 앞으로도 협회는 우리만의 국제의료사업 노하우와 역량으로 국제의료 네트워킹의 플랫폼이 될 것” 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국제의료협회는 현재 회원기관 26개 소로 운영되고 있으며 경기도 내 선진 의료기술, 의료진 및 의료 산업을 세계에 알리고, 해외 환자 유치 및 다양한 국제의료교류를 위해 조직된 단체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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