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희교수&구다희박사,‘푸드닥터의음식치유’출간
정대희교수&구다희박사,‘푸드닥터의음식치유’출간
국제자연치유협회 대표이자 미국 로드랜드대학교 대체의학대학원 교수인 정대희 교수가 구다희 자연치유학 박사와 함께 공저한 ‘푸드닥터의 음식치유’를 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정대희 교수는 “요즘은 무분별한 먹거리 유행으로 인해 국민건강이 온통 위협받는 시대다. 같은 이유로 새로운 가치를 담은 음식문화를 통해 개인의 질병을 예방하고 스스로 회복할 수 있는 음식치유에 대한 관심은 날로 높아지고 있다”고 밝히며 “하지만 막상 개인의 명확한 체질별 기준이 모호하여, 언제 어떻게 식생활을 개선해야 할지 난감하기만 하다. 개인이 자신의 먹거리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알 수 없기에 자신의 건강을 위해 ‘구분하여’ 음식을 섭취하기란 좀처럼 쉽지 않는 현실”이라고 덧붙였다.

정 교수는 이어 “점차적으로 소아, 청소년, 청년층까지 당뇨환자가 급격히 늘고 있는 이유는 바로 바르지 못한 음식문화의 솔직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물론 현재 질병을 앓고 있는 사람은 보다 정밀하고 종합적인 전문 체질 상담이 필요하겠지만, 장기적으로 이 같은 흐름을 억제할 수 있는 일상 속 올바른 음식섭취를 권장하는 공익적 목적으로 이번 신간을 출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함께 공저한 구다희 박사는 “이번 신간은 총체적인 식문화, 즉 먹거리의 개선을 어떤 기준으로 마련할 것인가에서부터 이야기를 시작한다”고 설명하며 “건강한 음식 문화를 조성해야 하는 분명한 이유를 설명하고, 명확한 기준을 통해 개인별 당뇨를 조절하고 개선할 수 있는 해결 방안을 적극적으로 제시하길 원했다. 이 신간으로 당뇨병에 대한 인식 제고와 더불어, 적극적 대책 마련이 강구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출판 관계자는 “푸드닥터로 알려진 정대희 교수와 체질영양사 구다희 박사가 공저한 ‘푸드닥터의 음식치유’ 출간은 여러 모로 의미가 크다. 해당 저서는 일반인이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저술된 한편, 특히 자신이 태어난 계절에 따라 선천적으로 피해야 할 음식을 상세하게 인지하고 자신만의 기준을 세울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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