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제공
대한적십자사제공
대한적십자사는 27일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2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종합청렴도는 공직자·국민을 대상으로 한 ‘청렴체감도’ 설문조사 결과와 반부패 노력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평가에 ‘부패실태’ 를 반영해 산정한다.

대한적십자사는 청렴 체감도 및 노력도에서 모두 2등급을 획득하여 2년 연속으로‘종합청렴도’2등급을 달성하였으며, 이는 대한적십자사가 속해있는 공직유관단체Ⅳ(중점) 그룹에서 가장 높은 평가 등급에 해당한다.

대한적십자사는 지난해 동해안 대형 산불, 태풍 힌남노, 우크라이나 인도적 위기 등 국내외 재난구호 대응과 코로나19 전담병원 운영, 팬데믹 장기화 속 범정부 헌혈 운동 전개를 통해 공공성을 인정받으며 인도주의 활동을 투명하게 전개해 왔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는 인도주의 기관으로서 청렴공동체를 선도하기 위하여 ▴고위직 부패위험성 진단 ▴모의 공익신고 훈련 ▴청렴제안대회 ▴찾아가는 청렴상담실 ▴부패민감분야 직무 청렴교육 ▴양방향 청렴 소통 채널 운영 ▴갑질 발생위험 자가진단 ▴국제적십자사연맹(IFRC)을 비롯한 국제적십자운동과의 협력 등 다양한 부패 방지 시책을 적극 추진했다.

신희영 회장은“대한적십자사는 부패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반부패 및 청렴 의식을 우리 일상의 조직문화로 더욱 내재화할 것이다.”라고 청렴 실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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