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브레인 DEX”는 치매 발병 전 인지 기능 저하 상태인 경도인지장애환자를 대상으로 인지능력을 개선하고 중등도 치매로의 전이를 지연시키기 위한 태블릿 기반 디지털 프로그램이다.
로완 측 담당자는 “슈퍼브레인 DEX는 환자의 인지기능 평가 수준에 따라 치료에 효과적인 맞춤형 인지훈련 콘텐츠를 자동으로 배정하고, 수행 수준을 평가할 수 있는 알고리즘을 탑재하여 데이터 중심의 정밀한 치료가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다”고 말했다.
한승현 로완 대표는 “디지털 프로그램 특성상 사용자 및 사용 콘텐츠의 실시간 분석 모니터링이 가능해 다양한 산업 간의 연계 서비스가 가능해질 것”이라며 이미 디지털 프로그램을 활용한 임상 결과를 보유한 차별성을 가지고 있는 만큼 인증 과정에 속도를 높이고 CES 진출을 발판 삼아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하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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