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혁신시제품 시범구매사업'으로 조달청이 구매한 혁신시제품을 공공기관이 사용하고 테스트 성과를 토대로 상용화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번 3차 공모사업에 선정된 D사의 혁신제품은 절연저항 감시 제어로 화재 예측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이 가능한 태양광 발전장치로 100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장치가 조달청과 혁신기업과의 구매계약을 통해 케이메디허브에 테스트 용도로 제공된다.
이처럼 혁신기업과 테스트 수요 매칭을 통해 조달청 예산으로 혁신시제품을 제공함으로 기업은 초기 판로개척과 제품 상용화를 지원받고 테스트 수행기관인 케이메디허브는 2.5억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두게 됐다고 재단 측은 전했다.
양진영 이사장은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을 통한 녹색 에너지 인프라 확대로 정부의 그린 뉴딜인 탄소중립에 적극 참여 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조달청 혁신제품의 초기판로 개척 지원과 공공서비스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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