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수 교수는 우수 연구실적 도출 및 후학양성과 함께 UST의 온라인 과학기술 공개 강의 플랫폼(MOOC) 제작에 참여하고, 일반인 대상 과학포럼 강의를 진행하는 등 과학의 대중화 및 교육 발전에 기여해 UST 브랜드 가치를 높인 공헌으로 이번 공적상을 수상했다.
또한, 한국원자력의학원 스쿨을 1등으로 졸업하고 국제 의학저널에 논문을 게재한 자히르 자베리아 박사의 지도교수로 김교수는 우수한 연구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학생을 지도해 우수교수상과 연구논문지도상을 수상했으며, 학생들로부터 우수 강의 평가를 받아 우수강의상을 받았다.
김진수 교수는“이번 수상을 계기로 학생들이 과학기술 분야 전문가로서 다양한 직업군을 통해 과학기술의 새로운 가치를 발굴하고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조력자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해부터 김진수 박사는 미세플라스틱의 생체 영향 연구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비롯해 해외 학술지에 관련 연구성과 논문이 다수 게재되어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 주관‘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에 작년과 올해에 걸쳐 3회 선정되는 성과를 거둔바 있다. 자히르 자베리아 박사는 김교수의 지도로 미세플라스틱의 생체 영향 연구를 함께 수행하며 그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UST 설립기관장상을 비롯해 대한핵의학회에서 주관하는 프론티어의학자상을 받은 바 있다.
김지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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