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셀바이오는 2010년 설립된 항암면역세포치료제 연구개발 기업으로, 자연살해(NK)세포를 이용한 Vax-NK 플랫폼, 차세대 항암면역치료제인 Vax-CARs 플랫폼, 동물용의약품 플랫폼 등을 개발 중이다.
회사 측은 주력 파이프라인인 Vax-NK/HCC이 진행성 간암을 대상으로 임상2a상 연구를 진행 중이며, 이번에 발표할 확장병기 소세포폐암 임상연구 역시 Vax-NK 플랫폼의 Vax-NK 세포치료제로 진행한다고 전했다.
박셀바이오 이제중 대표는 ‘의료 현장 아이디어 산업화의 실제 : Lung cancer(폐암)’라는 주제 아래 ‘자연세포를 이용한 난치성 소세포폐암 임상연구’에 대해 발표한다. 현재 국내 임상연구 현황과 제도에 대해 분석한 뒤, 박셀바이오가 준비 중인 임상연구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박셀바이오 관계자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Vax-NK/HCC 임상연구에서 좋은 결과를 얻고 있는 만큼 내년 본격화할 소폐포폐암 임상연구에서도 성과를 내기 위해 계획 단계에서부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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