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한국알콘서지컬사업부한동욱대표,리뉴서울안과김명준원장,연세대세브란스병원김태임교수,삼성서울병원정태영교수,한국알콘최준호대표이사(한국알콘제공)
(왼쪽부터)한국알콘서지컬사업부한동욱대표,리뉴서울안과김명준원장,연세대세브란스병원김태임교수,삼성서울병원정태영교수,한국알콘최준호대표이사(한국알콘제공)
한국알콘은 제4회 ‘All That PCIOLs 심포지엄’을 개최해 백내장 수술에서의 난시 교정 관련 최신 지견을 공유했다고 8일 밝혔다.

온라인으로 개최된 제4회 ‘All That PCIOLs 심포지엄’은 안과 전문의 200명이 참여한 가운데 ‘난시 교정의 모든 것: 난시용 인공수정체로 백내장수술 결과 끌어올리기’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리뉴서울안과의 김명준 원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의 김태임 교수와 삼성서울병원 정태영 교수가 연사로 참여해 대담 형식으로 난시 진단 및 교정 관련 노하우를 소개했다.

삼성서울병원 정태영 교수는 직난시(With-the-rule)와 도난시(Against-the-rule) 등 난시 진단의 방법과 함께 난시 종류에 따른 진단 측정치 기준을 공유했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김태임 교수는 난시 교정 방법의 트렌드를 설명하며, 기존 각막 절개 방법에서 최근에는 난시용 렌즈 삽입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마지막 질의응답 세션에서는 난시 측정 시 비중을 두는 검사 및 검사에 따른 난시 측정값의 변화와 적용 기준, 난시용 렌즈 사용 시 적용하는 절개 방식, 나이에 따른 난시 변화 고려 여부 등 실질적인 진단 및 수술 방법에 대한 질문과 답변이 이어졌다.

한국알콘 최준호 대표는 “’All That PCIOLs 심포지엄’은 노안 교정용 인공수정체를 매개로 매년 안과 의료진분들과 백내장 수술 관련 임상 경험은 물론 치료 전반에 있어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는 장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심포지엄 개최를 통해 안과 의료진분들의 활발한 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고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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