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모리스는 이번 국내 임상1/2상에서 심재성 2도 이상의 화상환자를 대상으로 PMS-101의 안전성 프로파일, 유효용량 및 유효성을 평가할 예정이며, 이번 임상은 한강성심병원, 베스티안 서울, 오송병원 등 3개 화상전문병원에서 다기관 임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PMS-101은 ‘조직재생’, ‘염증억제’와 같은 기능적 특성이 인체 유래 줄기세포 중 가장 뛰어난 세포로 알려진 ‘제대혈 줄기세포’가 분비한 엑소좀의 기능을 더욱 강화시킨 ExoPlus를 기반으로 개발되는 첫번째 파이프라인이다.
나규흠 대표는 “이번 임상은 기능적 특성이 뛰어나지만, 분리 및 대량배양 난이도가 높은 ‘제대혈줄기세포’를 원천세포로 활용한 엑소좀을 기반으로 하는 치료제의 임상 신청” 이라며 “내년 임상 진입 및 기간내 임상완료는 물론 ‘인체세포 유래 엑소좀 의약품 상용화 목표’를 실현해 나갈 것” 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하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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