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특허청에 등록된 AI(의료·산업)관련 특허는 ▲다중시점 X-ray데이터를 활용한 3D데이터 생성장치 및 방법, ▲인공신경망을 이용한 이미지의 색상생성 장치 및 방법, ▲X-ray 영상의 예외 프레임 분류 장치 및 방법, ▲특정좌표 기반의 유사도 산출 장치 및 방법, ▲배경합성을 통한 학습데이터를 생성하기 위한 장치 및 이를 위한 방법등 5개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다중시점 X-ray 데이터를 활용한 3D데이터 생성장치 및 방법’은 헬스케어 및 산업분야에서 다중 시점의 2차원 X-ray 이미지 복수개를 이용해 3차원 엑스레이 영상으로 정확하게 변환시킬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존 2차원 이미지 기반으로 학습되고 생성된 각종 이미지 처리 모델을 3차원 이미지에 접목할 수 있는 환경을 간편하게 구축할 수 있게 된다고 전했다.
또한, ‘인공신경망을 이용한 이미지의 색상을 생성하기 위한 장치’ 관련 특허는 인공신경망을 이용한 이미지의 색상 생성 특허기술을 이용한 것으로, 회사는 선(Line)이 왜곡되거나 없어지는 현상을 대폭 개선해 정확한 데이터를 기반해 학습을 단축 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딥노이드 최우식 대표이사는“의료 및 산업현장에서 시각지능 특허기술을 통해 정교한 데이터를 가공하고 학습해 딥노이드의 제품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향상된 AI서비스 개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수지 기자
press@healthi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