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서울성모병원비뇨의학과신동호임상강사,배웅진교수
(왼쪽부터)서울성모병원비뇨의학과신동호임상강사,배웅진교수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신동호 임상강사, 배웅진 교수팀이 최근 개최된 제16회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 추계국제학술대회(Pan-Pacific Continence Society Meeting)에서 임상부문 학술상(academic clinical sector)을 수상했다.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 임상부문 학술상은 2021년 투고된 저널 중 배뇨장애 및 요실금 관련 부문에서 의학발전에 기여하고 연구 업적이 우수한 연구결과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신동호 임상강사(제1저자), 배웅진 교수(교신저자) 연구팀은 전립선암으로 전립선적출수술 후 발생한 요실금에 대해 인공괄약근 수술을 받은 환자들의 실금 회복 관련 수술 전 요인(Impact of preoperative factors on recovery of continence after artificial urinary sphincter implantation in postprostatectomy incontinence)에 대해 분석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최근 ‘Prostate international’ 저널에 게재되었다.

신 임상강사는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전립선암 수술 후 요실금으로 고통 받는 환우들에게 보다 양질의 치료법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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