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30일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교직원으로구성된봄시내봉사단이한림청소년자립지원관에200만원전달식을가지고기념사진을촬영하고있다.
지난달30일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교직원으로구성된봄시내봉사단이한림청소년자립지원관에200만원전달식을가지고기념사진을촬영하고있다.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은 11월 30일 한림청소년자립지원관에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기금 전달은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 교직원으로 구성된 봄시내 봉사단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200만원은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위한 식사비 지원금이다.

한림청소년자립지원관에 있는 대부분의 청소년들은 한부모가정·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의 청소년으로 규칙적이고 영양 있는 식사가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다. 이에 봄시내 봉사단은 이들에게 식사비 지원을 통해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학습 집중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주고자 했다.

한편 한림청소년자립지원관은 한림대학교 산하기관으로 교육, 진로, 상담 등 청소년들의 자립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종합적인 청소년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 헬스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