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케이메디허브‘FERCAP2022컨퍼런스’성료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케이메디허브‘FERCAP2022컨퍼런스’성료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노광수)과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주최‧주관하는 ‘2022 아시아‧태평양 임상연구 및 연구윤리 연합 포럼 국제 컨퍼런스(FERCAP 2022 Conference)’가 11월 28일(월) 케이메디허브에서 시작을 알렸다고 전해졌다.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리는 FERCAP 2022는 KAIRB, 대구광역시, 대구컨벤션뷰로, 씨젠의료재단, (재)통합의료진흥원의 적극적인 후원과 함께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15개국 임상연구 대표단 및 관계자를 비롯하여 세계보건기구, 미국 및 유럽의 대표자 등 500여 명 이상(현장참가 400여 명, 온라인 참가 1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FERCAP 2022는 ‘포스트 펜데믹 시대로의 전환: 윤리적 가치, 도전과 접근(Transitioning into the Post Pandemic Era : Ethical Values, Challenges and Approaches)’을 주제로 마련되었으며 28일(월), 29일(화) 양일간에는 메인 컨퍼런스(Main Conference)가, 30일(수)에는 총회(General Assembly)가 진행된다.

특히 이번 FERCAP 2022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각국의 IRB협회 회장단 회의, 각국 IRB인증평가 기관의 기관장 모임이 구성되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에 임상연구 및 연구심의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 IRB(대표위원장, 김정규 교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각 나라의 임상 연구 및 연구 심의 관련 담당자들이 모인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다각적인 관점에서 임상연구와 의료발전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증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는 병원측의 설명이다.

노광수 의료원장은 “2011년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 주최로 FERCAP 컨퍼런스를 개최한 이후, 두 번째로 개최되는 FERCAP 컨퍼런스이기에 그 의미가 더욱 크며, 인간존중 및 생명윤리의 정신에 바탕을 두고 임상 연구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정진해왔기에 FERCAP 2022 컨퍼런스 주최가 가능했다고 생각한다.”며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이번 컨퍼런스가 희망과 발전의 ‘화합의 장’이 되고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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