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고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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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고사이언스는 지난 28일 부분파열된 회전근개의 치료를 위한 동종세포치료제 'TPX-115'의 제1/2상 임상시험 결과를 공시했다고 29일 밝혔다.

'TPX-115'는 2020년 9월부터 2022년 2월까지 분당서울대병원과 서울대병원에서 1/2상 임상시험이 진행되었다.

회사는 임상시험 결과, 'TPX-115'는 저/중/고용량 모두에서 안전성 및 내약성이 우수하다고 판단했다. 또한, 제2상에 있어서도 전반적 유효성이 입증되었으나, 탐색적 특성을 가지는 보수적 임상시험설계의 특성상, 저용량군과 대조군의 유효성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테고사이언스 측은 "이번 임상의 긍정적인 결과가 현재 준비하고 있는 TPX-115의 미국임상에 있어서도 안전성·유효성에 관한 근거자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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