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제약제공
한국화이자제약제공
한국화이자제약은 지난 25일 혈액질환 및 암 환자의 진균감염 교육을 위한 기부금 1천만원을 한국혈액암협회에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화이자제약은 2021년부터 한국혈액암협회와 함께하는 ‘드림마일 캠페인’을 통해 진균감염에 취약한 혈액암 환자를 지원하는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후원 또한 드림마일 캠페인과 연계돼, 지난 9월 19~23일 ‘세계 진균감염 인식 주간’을 맞아 진행된 ‘진균감염 인식 개선 캠페인’을 통해 조성됐다. 보건의료전문가와 한국화이자제약 임직원이 혈액질환 및 암 환자를 위한 응원에 함께 동참했으며, 이를 통해 1천만원의 기부금이 마련됐다.

한국혈액암협회는 해당 기부금을 활용해 혈액질환 및 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균감염 위험성 및 그 관리를 위한 교육 및 정보지원을 ‘희망정보 교육센터’를 통해서 진행할 계획이다. 진균감염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2차 감염으로 인한 질환 이환 및 사망을 예방할 예정이다.

한국화이자제약 호스피탈 사업부 이지은 전무는 “올해도 한국혈액암협회와 함께 혈액질환 및 암 환자와 가족분들께 꼭 필요한 정보를 전달드릴 수 있게 돼 기쁘며 현재 진균감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한국화이자제약은 진균감염 취약 환자군을 대상으로 질환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을 지속할 뿐만 아니라, 크레셈바와 같은 혁신적인 항진균제 치료 옵션의 국내 환자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서 노력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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