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병원 14층 병동에서 김동수 원장을 비롯한 보직교수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하고,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위해 새롭게 오픈 한 시설을 둘러보았다.
이번 확대되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은 세 곳(내과)이며, 기존에 운영 중인 3개 병동(외과, 산부인과, 내과)을 포함하면 6개 병동, 총 275병상에 이른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은 전문간호인력이 기본 간호를 포함한 전문 간호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입원간호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운영하는 병동으로, ▲환자안전 확보 ▲조용한 병실환경 조성 ▲감염병 예방 ▲간병으로 인한 사회적, 경제적 부담 완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해운대백병원은 향후 2개 병동, 86병상을 추가하여, 총 8개 병동, 361병상까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더욱 늘려나갈 계획이다.
김지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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