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 간호부는 중곡종합사회복지관이 선정한 지역주민 60가구를 대상으로 식료품과 병원 기념품 등을 전달하고 희망하는 가구에는 혈압 및 혈당 측정, 운동 및 안전간호 교육, 혈압, 당뇨, 두통, 이명, 근골격계 통증 등에 대한 건강상담을 제공했다.
건국대병원 김보영 간호부장은 “40여 명의 간호부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한 뜻깊은 봉사활동이었다”며 “짧은 시간이지만 주민분들이 행복해하는 모습과 더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 아쉬워하는 모습에서 참여한 직원 모두가 추운 날씨에도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 김보영 간호부장은 “건국대병원 간호부는 지난 2019년에도 저소득층 노인분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친바 있다”며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봉사활동이 어려웠지만, 앞으로는 지속적인 봉사로 지역주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지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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