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융합연구소장(왼쪽)과유종만오가노이드사이언스대표이사가업무협약서서명후기념촬영을하고있다.(사진=오가노이드사이언스)
바이오융합연구소장(왼쪽)과유종만오가노이드사이언스대표이사가업무협약서서명후기념촬영을하고있다.(사진=오가노이드사이언스)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코스맥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모발재생치료제 및 피부 오가노이드의 공동 연구 개발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4일 경기도 성남시 코스맥스 R&I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 자리에서 오가노이드 기반으로 모발재생치료제와 피부 오가노이드 분야의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력에 합의했다. 향후 시장에 선보일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 개발을 목표로 공동연구 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 유종만 대표이사는 "오가노이드로 실제 피부에서의 영향과 효능을 보다 정확히 예측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연구분야 중 화장품 분야에서 가장 급속한 발전이 있을 것이다”며, “오가노이드 기술을 바탕으로 정확하고 안전한 모발재생치료제가 상용화되어 국내는 물론 전 세계 시장의 큰 반향을 불러오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코스맥스비티아이 강승현 연구소장은 “스킨 오가노이드는 일반적으로 활용되고 있는 피부 모델 보다 실체에 더 가깝게 접근한 모델로써 화장품 평가에 있어 고객의 신뢰도 확보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고 할 수 있겠다. “며, 두 회사의 협업으로 산출되는 신뢰도 있는 신규 효능 평가법 구축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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