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환자 맞춤형 세포 면역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101억 규모로 조성되어 연구개발을 지원받게 되며, 이를 통해 ㈜마크헬츠는 3년간의 서울성모병원 지원 혜택 및 ‘환자 맞춤형 세포 면역 치료제 개발’ 공동연구에 참여할 기회를 갖게 된다.
㈜마크헬츠는 이번 사업을 통해서는 범용의 고형암 표적 CAR-T 라이브러리를 개발하여 2025년까지 다양한 고형암 표적용 CAR-T의 원천기술을 개발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마크헬츠 이승민 대표는 "이번 서울성모병원의 '바이오 코어 퍼실리티' 신생 바이오 벤처기업에 선정된 것에 성장의 가능성을 인정받게 된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바이오 퍼실리티 센터 공동의 목표인 ‘환자 맞춤형 세포 치료 개발’을 위해 'AAV 기반의, 고형암 표적용 CAR-T 개발’을 꼭 성공시키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또한, “이를 계기로 국내 시장 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크헬츠의 세포∙유전자치료제 개발 및 생산 시설 기술력을 끌어올리는데 집중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하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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