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폐성 장애 인식 개선 위해 캠페인 동참 ... 4.2km 이상을 걷거나 뛴 다음 SNS에 인증

‘사랑,하나,오티즘(Autism,자폐증)레이스’에참가한강원대학교병원발달장애인행동발달증진센터임직원들이기념사진을촬영하고있다.
‘사랑,하나,오티즘(Autism,자폐증)레이스’에참가한강원대학교병원발달장애인행동발달증진센터임직원들이기념사진을촬영하고있다.
강원대학교병원 발달장애인 행동발달증진센터가 지난 25일 ‘사랑, 하나, 오티즘(Autism, 자폐증) 레이스’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한국자폐인사랑협회가 마련한 이 캠페인은 세계자폐인의 날(4월 2일)을 기념하기 위해 4.2km 이상을 걷거나 뛴 다음 SNS에 인증하는 버추얼 레이스로 지난 22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강원대병원은 2019년 보건복지부로부터 발달장애인 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로 지정되었으며 자폐성 장애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센터 전 직원과 정신건강의학과 전공의가 레이스에 동참했다.

황준원 센터장은 “자폐성 장애의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 개입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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