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따르면 이날 ‘RUS 세미나’에서는 싱가포르 국립대학의 Kim Guowei 교수, 세브란스병원 박성현 교수의 RUS 연구 발표가 있었다. 싱가포르 임상연구를 주도하고 있는 Guowei 교수는 “상당히 긍정적인 방향성을 갖고, 앞으로 RUS를 통해 더 정확하고 안전한 수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브란스병원 박 교수는 ‘Clinical Benefit of Surgical Navigation in Gastrectomy’라는 주제로 RUS의 연구 초기 결과를 공유하는 등 위암절제술에서 임상적 유용성에 대해 공유했다. 함께 참석한 휴톰의 대표이자 세브란스병원 위장관외과 형우진 교수는 다수의 참석자들로부터 RUS의 기술 및 활용성에 대한 기대와 긍정적인 평가를 전해 들은 것으로 알려졌다.
휴톰 관계자는 이번 ‘RUS 세미나’와 관련해 “해당 세미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것 같아 기쁘다. 국내외 교수들의 RUS에 대한 이해도가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추후 진행될 다기관 임상연구에서 RUS의 임상적 효용성을 증명하겠다. 곧 발표되는 RUS의 첫 국내 임상연구 결과 발표도 기대해 달라”라고 했다.
하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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