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런은 이들과 함께, 자체 개발한 출혈성 뇌졸중(intracerebral hemorrhage) 진단 소프트웨어 ‘cHS’의 효용성을 평가하기 위한 임상시험을 진행한다. 본 임상시험은 매스제네럴브리검의 영상의학과 그룹과, 약 수백여명을 대상으로, 다기관(multi-Center) 임상시험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cHS의 전문의 그룹으로 합의된 참조표준과 비교해 민감도와 특이도 기준을 만족하는지 확인할 계획이다.
휴런의 신동훈 대표는 "휴런은 국내 최초로 ASPECT 스코어링 기술, 비조영 CT 기반 응급대혈관폐색 진단기술 상용화에 도전하는 등 뇌졸중 분야 글로벌 수준의 기술을 보유 중"이라며 “매사추세츠종합병원과 같이 세계적인 병원과의 협업을 통해, 휴런의 기술을 글로벌 시장에 알리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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