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틸렉스가 취득한 특허는 항 4-1BB 항체치료제 'EU101'의 기존 일본 특허에 대한 보완 특허다. 이번 보완 특허에는 EU101의 킬러T세포 활성화/증식 기능 향상을 위해 개선된 핵산조성물 및 그 치료방법에 대한 권리까지 추가 확보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4-1BB는 유틸렉스의 권병세 대표이사가 발견해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타깃으로, 체내 킬러T세포가 암세포를 공격할 때 나오는 대표적인 활성화 시그널이다.
회사는 진행 중인 EU101 글로벌 임상 1상의 저용량 투약군 중간결과에서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DCR 57.1%라는 높은 반응률을 확인했다고 지난 6월 발표한 바 있다.
하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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