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가 후원하고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환경보건빅데이터 환경보건센터가 주최하는 이번 온라인 세미나는 ‘건강보험자료를 이용한 환경오염의 건강영향 평가’를 주제로, ▲개인 노출을 반영한 공기질 장기영향평가(남궁선주 환경보건빅데이터 환경보건센터 선임연구원), ▲건강보험자료를 이용한 코호트 분석(임형렬 단국대학교병원 임상조교수)에 대한 발표가 이뤄질 예정이다.
환경보건관련 전공자 및 종사자, 일반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 Zoom을 통해 접속할 수 있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환경보건센터는 이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11월까지 3회에 걸쳐 정기적인 환경보건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다.
환경보건센터 정경숙 센터장은 “앞으로도 건강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고, 환경오염으로 인한 건강 영향을 규명하여 전국민의 환경보건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지난 2021년 9월 환경부로부터 ‘환경보건빅데이터 환경보건센터로’ 지정돼 국가 환경보건 계획 및 정책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김지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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