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부는 사랑의열매에서 진행하는 호우 피해 지원 특별 모금에 참여한 것으로, 성금은 재난·재해 구호 전문 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로 전달돼 호우 피해 지역 복구 및 수재민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경훈 경동제약 대표는 "올 여름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많은 분들이 삶의 터전을 잃고 막대한 피해를 입은 상황에서 피해 복구가 절실한 상황”이라며 “이번 나눔을 통해 피해 지역의 주민들이 다시금 희망을 찾고 소중한 일상을 회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경동제약은 올해 3월 울진, 삼척 등지에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억원을 기부하고, 2020년 코로나19 위기 극복 자금과 집중호우 피해 복구 성금, 2019년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의약품과 성금을 기부하는 등 우리 사회에 발생하는 재난 및 재해 발생 시 꾸준히 기부하며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김지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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